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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프로젝트, 틈

신청 마감 ·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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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상세 정보

아우름 중앙 홀의 둥근 책장, 그리고 다목적실과 집중형 워케이션이 만나는 모서리는 공간을 나누는 동시에 시야를 가린다. 코너를 도는 순간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 서로 부딪칠 위험이 생기는데, 갑자기 몸을 피하기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나 앞을 보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는 더 큰 위협이 된다. 우리는 벽을 허물지 않고도 서로의 존재를 미리 알릴 방법을 찾았다. 모서리를 감싸 양쪽 어디에서 보아도 읽히는 ‘ㄱ’자 사이니지는 적은 비용으로 바로 시도할 수 있고, 작은 표지 하나가 보이지 않던 사각지대를 미리 알고 지나가는 길목으로 바꾼다.

  1. 01

    01 현장 사진

    01 현장 사진 — 모서리 “ㄱ”자 사이니지 설치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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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현장 사진 — 모서리 “ㄱ”자 사이니지 설치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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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사진 1은 중앙 홀의 둥근 책장 모서리다. 높은 책장이 시야를 가려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사람을 미리 보기 어렵다. 현장 사진 2는 다목적실과 집중형 워케이션 쪽 모서리로, 벽이 꺾이는 지점에서 같은 문제가 생긴다.

  2. 02

    02 해결방안 매트릭스

    [공간환경] 코너 양쪽에서 보이는 돌출형 사이니지를 설치할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는 위치와 높이를 정한다. [안내정보] 모서리에 ‘ㄱ’자 형태의 주의 안내 사이니지를 달고, 양방향 보행자가 모두 알아볼 수 있도록 문구와 픽토그램을 함께 표시한다. [서비스운영/프로그램] 이동 동선과 충돌 위험 구간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설치 뒤 이용자 의견을 받아 보완한다.

  3. 03

    03 우선과제 및 기대효과

    [단기 과제] 코너 양쪽에 충돌 주의 안내문을 임시로 붙이고, ‘ㄱ’자 사이니지의 설치 위치와 디자인을 검토한다. [중장기 과제] 양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는 ‘ㄱ’자 사이니지를 제작해 설치하고, 이용자 반응을 바탕으로 안내 체계를 고쳐 나간다. [기대효과] 사각지대를 미리 알아차려 보행자 간 충돌 위험이 줄고,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하는 보행환경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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